[성수맛집] 뚝섬역 브런치 파니니가 맛있는 &meal 앤드밀!

 

안녕하세요. 너와 나의 취향, 미유입니다.
오늘은 뚝섬역 브런치로 유명한 앤드밀에 다녀왔습니다.

뚝섬역에서 내리자마자 금방이긴한데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고 입구찾기가 좀 헷갈렸어요.
2층에있는 마카롱 가게로 잘못들어갈뻔...

이렇게 앤드밀! 이라고 써있는 문을 찾으셨다면 잘 찾아오신겁니다! :)

저는 도착했을때가 12시 반쯤이었는데, 안에 테이블이 4개정도 있었고 5팀정도가 들어가 있어서 웨이팅을 해야했어요. 작은 가게이기때문에 테이크아웃으로 가져가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들어오시면 빨간 냉장고 위에있는 수첩에 이름/연락처 적어놓고 나오시면 나중에 테이블이 생길 때 직원분께서 전화를 해주시더라구요. 저는 밖에서 잠시 요거트 하나 마시고 기다리는데 바로 연락이 와서 들어갔어요. 앞에 두팀정도 더 있었는데, 회전률이 빨라서 금방금방 사람들이 빠지는 것 같았어요.

테이블 위에 꽃이 참 예쁘죠! 하얀 인테리어와 참 잘어울리는 것같아요.

저는 감자 스프와 파니니 두개를 주문했습니다.
샌드위치 메뉴도 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파니니가 더 맛있더라구요!

꾸덕꾸덕한 비주얼의 스프..!

파니니 두개 모두 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바질향이 참 좋아서, 먹는 내내 기분까지 향긋해지는 느낌이었답니다.

콜라도 참 귀엽죠! :)

파니니 맛집으로 추천드리고싶은 뚝섬역 브런치 가게예요. 여성분들도 많이 계셨지만, 남성분들끼리도 많이 오시는 것같아요.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것 같은 맛! 지금까지 앤드밀 소개해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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