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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화사 별보러 간 곳! 가평 화악터널 즐기기 꿀팁💚미유의 맛집지도💚 2020. 12. 23. 21:37728x90
안녕하세요.
취향 미유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다녀온 가평 화악터널 쌈지공원을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별 보러 가기 좋은 명소로 아는 사람만 알기로 유명했었죠!
요즘은 나혼산에서 화사가 밤에 혼자 별 보러 간 곳으로 더 유명해졌어요.
역시 핫한 연예인이 다녀가면 아는 사람만 알던 장소도 곧 사람들이 많이 알게 되곤하죠.
방송에서 보니 하늘 위에 별이 정말 정말 많더라고요.
사실 도심에서는 별을 이렇게 많이 볼 수 있는 곳이 없다보니, 많은 분들이 찾게되는 장소인 것 같아요.
저는 평일인 화요일 새벽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주차장이 있었는데, 아마 열두시 이전에 가면 꽉 차서 도로에 세워둬야하는 모양이더라구요.
코로나 19로 집에만 있어야 하고, 나가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보니,
사람 없는 근교로 나가 바람을 쐬고 싶은 마음이 매번 드는 요즘입니다.
넓게 뚫린 밤 하늘을 보면 답답했던 마음도 뻥 뚫리곤 하잖아요~
며칠 전에 400년만에 목성과 토성이 크로스 되는 ‘크리스마스의 별’ 이벤트도 있었어요.
실질적으로 크로스 되는 장면을 볼 수 있었던 날은 약 800년 전이라고 하니 정말 흔히 볼 수 없는 광경이었던 거죠!
이래저래 밤하늘을 보고싶다는 욕구가 뿜뿜!
문득 방송에서 봤던 밤하늘 장면이 떠올라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일인 화요일 새벽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주차장이 있었는데, 아마 열두시 이전에 가면 꽉 차서 도로에 세워둬야하는 모양이더라구요.
아무래도 차를타고 산을 막 올라가야해서 핫팩과 롱패딩은 필수였어요.
그리고 밤하늘이 너무 예뻐서 절대 창문 닫고 달릴 수가 없습니다.
썬루프를 열어두고 누워서 달리다보니, 정말 내 위로 은하수가 쏟아져내리는 기분이들었어요.
가는길에 썬루프 열고 누워서 달리는 방법 완전 추천드려요. (아쉽게도 운전하시는 분은 못보시겠지만..)
사실 서울에서는 야경 명소를 아무리다녀도, ‘별이 많다’ 라는 생각은 안들잖아요.
집에서 떠나 한참의 시간이 흐르니, 밤하늘을 수 놓은 별들이라는 말이 확 와닿았습니다.
답답한 이 시기에 잠시 바람쐬러 서울 근교로 떠나 쏟아지는 별밤을 낭만있게 즐기시는 것은 어떨까요?
화악터널 쌈지공원 별 명소로 추천드립니다.
꼭 방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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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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