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 가득한 알찬 주말! : 꽃다발 주문제작

안녕하세요. 취향 미유입니다.

오늘은 아침일찍 고속터미널역에 있는 꽃시장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직접 다녀오는 건 오랜만이어서 신났었어요. 꽃을 종류별로 사다보니 은근히 무거워서 꽃시장 사진을 찍는걸 깜박했네요..!

 

 

양손 무겁게 꽃을 사서 작업실로 가는길에 찍어봤어요.
모두의 꽃향기 가득한 집을 상상하며~~~🥰

 

 

그냥 이렇게 펼쳐논 것만으로도 색감이 너무너무 예쁘죠.

오늘은 단가가 조금 높게 형성된 꽃들을 위주로 데려왔어요. 딱 봐도 색감과 모양이 고급스럽지않나요?

 

 

주문받은 화병이에요. 화병은 골드/로즈골드 두가지가 있는데 오늘은 골드프레임에 담았어요.

여리여리한 색상의 풍성한 로즈와 마사지된 보라색 튤립이 참 잘 어우러진 것 같아 만족스러운 작업이었네요!

 

 

하나하나 컨디셔닝을 해주면서 만들다보면...예쁘게 완성!

 

 

조금더 풍성한 느낌을 줘서 이렇게 또 다른 느낌으로 만들 수도 있어요. 하얀배경에도 참 예쁘죠?

 

 

 

아랫층 가게에 선물로 갖다주려고 작은 오아시스를 담은 박스를 하나 만들었어요.

 

 

이렇게 만들어진 아이들은 크기가 작은만큼 여기저기 간단하게 두기만해도 분위기가 화사해진답니다!

예쁜꽃을 보고 만지다보면 마음도 예뻐진다고 하죠. 모두들 힘든 시기이지만 잘 이겨내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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