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 한달살기 (01)

안녕하세요. 너와 나의 취향, 미유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게으른 나라 몰타!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 나라 몰타!

몰타에서 보냈던 소중한 한달간의 기록을 이야기하고자합니다.

 

몰타 여행이나,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많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중해의 작은 섬나라 몰타

 

 

몰타는 유럽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휴양지로 유명합니다.

실제로 제가 갔던 7월달에는 요트파티를 하고, 바다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몰타의 수도 발레타

 

몰타는 이탈리아 아래쪽, 지중해에 있는 아주 작은 섬이에요.

몰타어가 따로 있지만, 대부분 영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 매력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몰타로 어학연수나 교환학생을 많이 가는 듯 해요.

 

프로그램도 잘 찾아보면 호주나 캐나다 어학연수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갈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인 것 같아요.

몰타 물가가 유럽치고 많이 비싼 편이 아니거든요!

 

 

 

비행기로 한번에 갈 수 있는 직항이 없어서 보통은 이탈리아나 스페인을 경유해서

'에어몰타'를 타고 몰타 공항에 도착합니다.

(이게 정말 힘든데.. 앞 뒤로 다른 국가를 여행할 수 있는게 장점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 이탈리아 로마에서 몰타로 떠났는데요,

에어몰타에서 운항하는 항공기는 정말 작고 불안했어요.

지금까지 탔던 비행기와는 차원이 다른 흔들림....ㅋㅋㅋㅋㅋ

 

그럼에도 즐거웠던 경험이 있었다면, 무수한 흔들림 끝에 안전하게 착륙했을 때에,

기내의 모든 승객들이 박수를 치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옆에서 함께 이야기하던 몰타 분이 말씀하시길,

사고 없이 무사히 착륙했기 때문에 축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동영상으로 남겨놓지 못한게 참 아쉽네요!

 

 

몰타는 모든 에너지를 관광과 휴양에 몰빵한 나라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더위와) 행복이 가득한 곳인데요!!

앞으로 한달동안 경험한 제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 다음 포스팅으로  Go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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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한달살기 (02) : 몰타에 가야하는 이유 4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