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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다녀온 후기! 파라다이스 부티크 케이크💚미유의 맛집지도💚 2021. 1. 8. 16:01728x90
안녕하세요. 미유입니다!
오늘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려고해요.
매년 다녀왔는데 이제야 리뷰하네요..
항상 본관으로 다녀왔는데 이번엔 신관으로 예약했었어요.탁 트인 바닷가를 보니 내가 부산 왔구나! 하는 생각 ㅋㅋ
요샌 체크인도 다 모바일로 가능하니 편리한 것 같아요.
방 위치는 씨메르 온천 스파가 바로 보여서 사람 많은 시간 피해서 다녀올 수 있었어요.
얼마만에 느껴보는 편안한 침대인지! 오로지 휴식을 위해 떠나온 부산 여행이라 더 달콤했네요 ㅎㅎㅎ
방에서 큰 창으로 보는 오션뷰! ㅎㅎㅎ 노을 색이 정말 예쁘지않나요~?코로나로인해 부산도 카페가 테이크아웃밖에 안되더라구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파라다이스 부티크에서 케이크 주문도하고, 디저트와 커피를 사왔어요.
진짜 뷰 맛집 ㅠㅠ 힘들었던 2020년 안녕....!역시나 코로나때문에 씨메르도 이용시간이 정해져있답니다.
저는 사람들이 저녁먹으러 갈 시간인 여섯시타임으로 갔었어요. 그래서인지 사람이 정말 없었답니다 ㅋㅋ씨메르 뒤로 보이는 제가 예약한 신관!
해피아워도 여섯시부터라 한가한 씨메르냐 해피아워냐 고민했었는데 저는 씨메르를 선택했습니다.ㅋㅋㅋ그리고 예약주문해놓은 케이크를 받아왔어요. 레터링 케이크는 하루 전에는 예약해야하고 제가 주문한 케이크는 오전이면 완판되곤하니.. 부지런한 새가 케이크도 먹는거더라구요 ㅠㅠ!
근데 여러분.. 이건 정말 꼭 드셔야해요. 두번 드세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케이크 이야기만 하는 이유는...
이 날 음식점이 아홉시에 문닫는 걸 깜빡하고 씨메르에서 신나게 놀고 지쳐서 침대에서 한숨 자고 일어났는데
밖에 나갔더니 죄다 문이 닫혀있었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산 야경으로 배부르게 마무리했던 날이었습니다ㅋㅋㅋ
언제가도 좋은 곳인 것 같아요.
부산 시그니엘도 언제한번 꼭 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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