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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화도 여행] 마레616 브런치 맛집이네! 데이트코스로 추천!
    💚미유의 맛집지도💚 2021. 1. 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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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미유입니다.

    오늘은 강화도 여행중 브런치를 먹으러 방문하게 된

    브런치 맛집 [마레 616]을 소개해드릴게요!

     

    강화도까지 가서 브런치를 왜 먹나.. 하실 수도 있지만..

    몇 달간 예쁜 카페에서의 브런치가 고팠던 저는

    인터넷으로 무한 서칭을 하고 가장 맛있어 보이는 곳으로

    고고하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강화 브런치 맛집 - 마레616 

    이 날따라 브런치 먹기 좋게 날씨가 참 좋았어요.

    구름 한점 없이 맑은 하늘과 예쁜 바닷가를 바라보며

    먹는 브런치라니! 기대감 상승!!

     

    겨울만 아니었으면 테라스에서 햇빛 받으며

    따숩게 앉아 바닷 바람 맞으면서

    식사할 수 있었을 텐데요. 조금 아쉬웠습니다.

     

     

    주차 공간은 꽤나 넓은 편이었어요.

    이용시간은 코로나 방역수칙 때문에

    1시간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쪽으로 들어가면 입구가 있구요,

    아마도 2층 바깥 테라스에서도 식사할 수 있는 듯 해요~

    소나무가 멋스럽고, 빨간 지붕이 참 예쁜 카페입니다.

     

     

    코로나 방역을 위하여 발열 체크를 실시중이었어요.

     

     

    주문하는 곳에 손 소독제와 방명록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왼편에는 안내문이 있네요.

     

     

    커다란 통창 안으로 햇살이 비치는데,

    분위기가 어찌나 좋던지!!

    바다 위에 서있는 기분이었어요 ㅋㅋㅋ

     

     

    주문하는 곳 왼편에는 화장실이 위치해있습니다.

    화장실도 굉장히 깔끔했어요!

     

     

    음료는 1인 1음료 주문하셔야한다고 해요~

    인터넷 리뷰에서는 보지 못했던

    수제 피자 메뉴들이 새로 등장했더라구요!

     

     

    마레616의 수제피자는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도우 위에

    생모짜렐라 치즈를 뜸뿍 뿌려서 만든다고해요.

     

    저는 마르게리타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1층 오른편 햇살이 쏟아지는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대리석 테이블에 골드 포인트, 주인분이 정말 센스있는 것 같아요. 

     

     

    프렌치 토스트, 마르게리타피자,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해서

    총 46,500원이 나왔습니다.

     

    진동벨에 픽토그램도 귀엽네요 ㅎㅎ

     

     

    마레616은 층고가 굉장히 높아요.

    그래서 제가 항상 동경해오던 샹들리에도

    거침없이 여러개 설치되어있더라구요~

     

    예쁜 샹들리에때문에 분위기가 더 사는 것 같아요.

     

     

    복층 구조여서 층고가 높은거더라구요~

    이렇게 바라보는 뷰도 예뻐요.

     

     

    자 드디어 기대하고기대했던

    수제 마르게리따 피자가 등장!!

    비주얼 장난 아니죠 ㅠㅜㅜ

     

     

    일반 마르게리따 피자에는 올리브가 안들어있던데

    여기는 올리브가 있어요.

     

    저는 피자에 부드러운 도우를 선호하는데

    도우가 생각보다 질겨서.. 맛있었지만 여긴 좀 아쉬웠어요..!

     

    그래도 모짜렐라 치즈가 전혀 짜지 않고 담백하게 맛있어서

    전반적으로는 맛있었던 마르게리따 피자!

     

     

    다음은 프렌치토스트 인데요~

    감자튀김이 너무 제 스타일이었어요.

     

     

    비주얼만큼이나 맛있었던 프렌치토스트!

    퐁신퐁신 계란을 입힌 빵이랑 소세지, 감자튀김, 샐러드 조합은

    역시 진리죠~~~!

     

     

    주문하면 셀프로 가져와야해서,

    이렇게 우드 쟁반에 담겨있어요.

     

    여기 커피 진짜 맛있더라구요!! 강화도 와서

    맛있는 커피를 못봤어서..ㅜㅜ 너무 맛있게 잘 마시고왔습니다!

     

     

    프렌치토스트 위에는 이렇게 시럽을~~

    달콤달콤!

     

     

    주문한 음식을 다 먹고, 계속 궁금했던 2층을 다녀와봤어요.

    2층과 밖에서 봤던 옥상 테라스는 사고의 위험이 있어

    11세 미만 어린이의 출입을 금지한다고합니다.

     

     

    옛날 다락방 느낌이 나는 건 왜일까요?

    아기자기한 다락방 느낌이 나는 2층..!

     

     

    올라가는 나무계단도 패턴이 참 예뻐요.

     

     

    2층 전경입니다.

    그림들이 많이 걸려있고 작게 창문이 나있어요.

    저 창문밖에 멍뭉이가 한마리 앉아있더라구요!

     

     

    책도 많이 있고,

    아무도 모르는 아지트같은 느낌이었습니다ㅎㅎ

     

     

    2층에서 바라보는 1층 전경도 분위기 있었어요.

    높은 천장에 달려있는 조명들이 참 예쁘죠.

     

     

    이렇게 바라보는 뷰가 최고더라구요!

    바닷가와, 햇발이 비추는 마당, 아기자기

    세련된 매장안!

     

     

    카페를 나와서 뒷마당으로 가보니

    아까 2층 창문으로 봤던 멍뭉이가 있었어요 ㅋㅋㅋ

    제가 마당으로 들어서자마자

    꼬리를 미친듯이 흔들며 반겨주더라고요!

     

     

    멀어지면 느려지고, 가까워지면 꼬리에

    모터달린 것 마냥 쉴새없이 흔들던 녀석..ㅋㅋㅋㅋㅋ

    하루종일 묶여있는 것 같아 참 마음이 쓰였습니다 ㅠㅠ


     

    강화도에서 브런치나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마레 616!

     

    예쁜 바다 뷰와 따뜻한 햇살 속에서 먹는

    맛있는 브런치와 커피!

    강화도로 여행오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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