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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타 한달살기 (03) : 살기 좋은 도시 3곳 추천
    💛한달동안 몰타 살기💛 2020. 3. 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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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너와 나의 취향, 미유입니다!

    몰타는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정말 작은 섬이지만 살기 편리한 시내와

    교통편이 불편하다던지, 숙소가 노후화 되어있다던지 하는 시골이 존재하는 곳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몰타에 간다면 과연 어디에 숙소를 잡아야할까?

    어디에 사는게 가장 좋을까?

    하는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드리고자

     

    몰타에서 살기 좋은 도시 3곳을 추천해드리려고해요.

     

      몰타에서 살기 좋은 도시 3곳 추천  

     

     

    첫번째 도시 : 세인트 줄리안스

    세인트 줄리안스는 몰타 섬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항구도시입니다.

    관광객들이 아주 많은 몰타의 중심지이기도 해요.

    이곳에 다이빙 명소가 있기로도 유명하죠!

    대부분의 동양인들이 이곳 근처의 어학원을 다니기 때문에

    한국인들도 많이 살고있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이 근처에는 맛집과 펍, 쇼핑하기 좋은 시설들이 모여있어서

    생활하기 좋은 도시로 추천드려요!

     

     

     

    두번째 도시 : 슬리에마

    슬리에마는 정말 교통편이 훌륭한 곳이에요.

    몰타는 교통이 대체로 불편해서 이곳 저곳 다니기가 어려운편인데,

    사실 슬리에마에 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도 여기저기 다니기가 쉽습니다.

    가장 큰 쇼핑센터도 이곳에 위치하고 있고,

    상업 및 주거지역으로 몰타에서 가장 현대적으로 발전되어 있고 부자 동네로 유명합니다.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기 때문에 외국인들도 많이 돌아다니고,

    서핑이나 수영을 하기 좋은 락비치가 이 쪽에 있어요~!

    슬리에마 숙소는 대체로 예쁜 발코니를 가지고 있어서 잘만 구한다면

    아침, 저녁으로 바다를 보며 생활하실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세번째 도시 : 발레타

    발레타는 몰타 동부 연안에 위치해있어요.

    인구 1만명이 채 넘지 않지만 몰타의 수도인 발레타!

    저는 처음에 발레타에 도착했을 때, 샛노란 건물들과 푸른 바다에 감탄했었습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이니만큼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되어있고,

    그만큼 아름답고 깨끗한 동네예요.

    다른 지역에 비해서 정말 깔끔하고, 몰타 대학교도 발레타 내부에 위치해있습니다.

    수도이니만큼 편의시설, 카페, 쇼핑, 주거시설 모두 편리하게 되어있고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크게 있는데,

    몰타의 모든 버스가 지나갑니다.

     

     

     

    몰타는... 버스 정말 기다리기 힘들어요.

    버스 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지도 않고, 정해져 있다고 하더라도

    오지를 않습니다....^^ 그래도 교통 가장 편리한 발레타!

    다시 간다면 저는 발레타나 슬리에마 근처로 가고싶어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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